문재인 대통령은 낚싯배 침몰 사고의 철저한 구조작전을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강진 기자!
문 대통령도 즉시 보고를 받았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발생 직후인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 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고 발생 49분 만에 보고를 받았고, 곧바로 긴급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비서관으로부터 사고 발생 개요와 구조 상황과 관련해 설명을 들은 문 대통령은 현장 지휘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하에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습니다.
또 해경과 해군을 물론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에 나서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보고를 받으며 구조 인원과 인명 피해 상황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포항에 내려간 이낙연 국무총리도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해경과 소방, 해군이 인근 민간어선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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